더즈의 상징인 양의 친구들이 가득한 그 곳.
에버랜드 사파리로 가을소풍을 다녀왔습니다.
이야! 신난다! 우리들의 꿈동산 에버랜드!
도착하자마자 쇼핑질~~ “어머! 이거 딱 내 스타일이야!”
과연 그녀들은 자신들이 귀엽다고 생각하고 있을까?
이제 타러 가자! 서둘러! 무브무브!!
놀이기구만 탈 수 있다면야 이정도 기다림도 즐거움 아니겠어?
기다린지 30분…. “너무 오래 걸리네.. 음..곧..탈 수 있을 거야.. 그래.. 근데 너무 지루하네..”
기다린지 1시간….. 심각한 수민씨 “집에 가고 싶다.”
드디어 탑승!! “바로 이 맛이야!”
이제 사파리 후비고~ “곰아 안녕? 나 왔어!”
말하는 코끼리 코식이의 “좋아” “싫어”. 그런데 왜 다 똑같은 말로 들리지…
곰도 보고 호랑이도 보고!
“얘들아! 여기 좀 봐봐~~”
“뭐야…..-_-….”
“잘 먹네~ 아 예쁘다!” 과연 그녀는 진짜 예뻐하고 있는 걸까?
여긴 행복한 사파리월드!
안녕~ 다음에 또 만나!
이제 우리들의 최종 목적지 호러메이즈로 고고!
꺄악! 호러메이즈 줄이….
장장 1시간 반의 기다림 끝에 첫팀 드디어 출바알!!!!
하지만 호러메이즈의 기억은 한 남자분의 과도한 괴성으로 모두 너무 크게 웃었다는 것 뿐.
마지막엔 아름다운 야간개장 퍼레이드를 보며 아쉬움을 달랬어요.
가을소풍 잘 다녀왔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