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에 이어 다녀온 싱가폴 워크샵!
도쿄는VR투어라면 싱가폴은 디자인투어.
아름다운 건축물과 환경을 볼 수 있는 곳, 싱가폴에서의 워크샵을 살펴볼까요.
싱가폴의 대표적인 캐릭터, 머라이언을 보러가지 못한 아쉬움에
유니버셜 머라이언 캐릭터 앞에서 찍은 단체사진으로 시작합니다.
개발팀 J팀장님의 조던포즈만 봐도 얼마나 신났을지 짐작이 되는 싱가폴팀
싱가폴팀은 크게 디자인 / 건축경관 / 테마파크 3가지 컨셉으로 즐기고 왔습니다.
디자인을 볼 수 있는 싱가포르국립디자인센터와 레드닷뮤지엄
경관이 뛰어난 가든스바이더베이와 마리나베이샌즈 호텔
세계적인 테마파크인 유니버셜 스튜디오로 일정을 세웠습니다.
밤 비행기를 타고 바로 달려온 스케쥴이라 많이 피곤했지만
유니버셜에 도착하니 다들 피곤한 기색없이 아이처럼 해맑아집니다.
영화 앞부분에 꼭 등장하는 유니버셜 스튜디오의 상징,
지구 모양의 조형물앞에서 단체사진 한번 찍고 출발.
어딜 먼저 가야하죠?
고민하지 말고 일단 뛰어!!!
트랜스포머, 미니언, 쥬라기 공원 등 다양한 인기 영화캐릭터들이 가득한 유니버셜에서
모두들 동심으로 돌아간 듯 신나는 시간을 보냈습니다.
하지만 세월을 거스를 순 없었나봅니다.
유니버셜을 신나게 둘러보고 지친 그들.
유니버셜에서 신나게 뛰어놀며 쌓인 피로를 풀기 위해 마리나베이샌즈 호텔로 이동합니다.
외관만큼이나 깔끔하고 심플한 룸과
창 밖을 통해 싱가폴의 경치를 한 눈에 볼 수 있었습니다.
호텔의 가장 상층,
57층에 위치한 그 유명한 인피니티풀에서 아름다운 경관을 바라보며 물놀이도 한번.
뽕뽑기 위해 밤에도 다시 한번.
싱가폴의 야경과 함께 물놀이를 즐겼습니다.
발마사지까지 받으니 피로 회복, 힘 충전 완료! 다음 일정으로 이동해볼까요.
싱가폴에서 유명한, 마치 아바타의 숲 속같은 가든스바이더베이.
잔잔한 음악들엑 맞춰서 불이 형형색색 들어오는 슈퍼트리쇼를 감상했습니다.
사진으로는 웅장하고 감동적인 광경이 담기지 않아서 슬프네요.
하필 간 날이 스콜이였다고… 비에 젖은 땅에 눕는 대신 서로를 지탱하며 쇼를 감상해봅니다.
나 너에게 취해. 난 이 밤에 취해.
디자인전공 뿐만아니라 누구나 알 법한 세계적인 디자인상인
레드닷의 수상작을 모아놓은 레드닷 뮤지엄.
싱가폴에 있는 레드닷뮤지엄에서 디자인 수상작들을 실제로 볼 수 있었습니다.
싱가폴 디자인의 총 집합이라고 불리는 국립디자인센터에도 다녀왔는데요,
다양한 분야에서 싱가폴의 디자인이 어떻게 발전되어 왔는지 볼 수 있었습니다.
깨알같이 숨어있는 J팀장님 찾기.
금강산도 식후경.
비싼 싱가폴의 물가에도 맛있는 것은 먹어야겠죠.
싱가폴의 대표적인 음식인 칠리크랩은 먹고 와야 싱가폴 다녀왔다라고 말할 수 있지요.
빨리 음식이 나오기만을 기다리는 중.
게캐릭터가 그려진 앞치마를 입고 다들 한컷.
칠리크랩 제가 한번 먹어보겠습니다.
모든 체험과 식사 끝에는 총무 J 과장님이 있었습니다.
뭐 하나 먹어도 허락을 맡고 먹어야 했다고…
정총무에 이은 현총무, 전자두뇌로 영수증 스캔 중.
싱가폴팀도 마무리는 숙소에서 다같이 모여 맥주한잔~
친목을 다지며 하루를 마무리합니다.
싱가폴의 아름다운 경관에서 힐링 후 이제 집으로 돌아갈 시간.
도쿄, 싱가폴에서의 즐거운 워크샵이 끝이났습니다.
연남 더즈사옥에서 다시 만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