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yworld Dream Campaign
- Apr 25, 2011
01_About the project
꿈을 이루기위한 기회의 문들이 오디션 서바이벌 프로그램 등을 통해 많아졌습니다. 사람들은 나와 비슷한 사람들이 불가능할 것만 같은 꿈을 이루는 모습들을 보면서 열광하고, 또 내안에 품고있던 꿈과 희망을 키우고 있습니다. 왜 많은 기업들이 일반인들의 꿈을 이루어주는 캠페인들을 진행할까? 이는 자사의 제품을 이용하거나 브랜드 슬로건을 알리는 데에 매우 크고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기 때문입니다.
싸이월드 또한 꿈을 이루어주는 프로젝트를 2년전부터 차근차근 준비해왔었습니다. 이런 ‘Dreams come true’ 프로젝트들 중, 싸이월드 캠페인의 차별점은 무엇일까? 싸이월드는 어떤 방법으로 꿈과 브랜드이미지를 연결시킬 것인가 고민해보았습니다.
02_Mission
가장 큰 숙제는 사람들의 꿈을 어떻게 비주얼라이징 할 것인가? 였습니다. 선택된 사람들만 조명할 것인지 아니면 응모한 사람들도 간단한 이벤트를 경험을 하게 할 것인지, 레이아웃 부분에서는 글과 영상으로 깔끔하게 정리할 것인지 아니면 직관적인 비주얼라이징을 할 것인지 등 여러가지 고민들을 하였습니다.
그동안 투표를 통한 competition 형태의 사이트들은 주로 게시판 형태의 깔끔한 기능을 앞세운 구조가 많았습니다. 하지만 꿈을 모은다는 직관적인 디자인이 더해지면 더 흥미로운 결과물이 나올 것 같았기 때문에, 드림 캠페인의 과정을 직관적으로 시각화하기로 하였습니다.
03_Strategy
05_Visual Concept
꿈을 각자의 마음속에 있는 별이라는 컨셉에서 다음과 같은 시안을 제안하였습니다. 이후 Interactive Planet이라는 개념을 발전시켜 사이트의 메인비쥬얼로 본격적인 사이트 제작을 진행하게 되었습니다.
06_Output
07_Result
싸이월드 드림 캠페인 1차에서 약 3천 개의 꿈이 응모되었으며, 드림피플로 선정된 김준학생은 6600개 이상의 공감과 300개 이상의 응원글을 받고 여러 방송에도 출연하는 등 다양한 방향으로 확산되는 캠페인이 진행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