Zipel Massimo Zuchhi

  • Mar 15, 2010
topimage

 

01_About the project

마시모주끼라는 이태리 쥬얼리 디자이너와 지펠이 함께 만든 ‘마시모주끼’는 블루블랙과 핑크골드 등 특별한 프리미엄 냉장고입니다. 국민 남동생인 이승기는 기존 지펠의 싱그럽고 상큼한 이미지와 매칭이 좋았지만 이번 캠페인에서는 지펠의 브랜딩도, 이승기의 이미지도 무언가 색다르고 프리미엄하게 보여주어야 했습니다. 이승기, 지펠과 사랑에 빠지다. 지펠의 남자 이승기의 모습, 이승기가 시크하게 블루블랙 정장을 입고 제품에 구애하면서 노래를 부르는 뮤지컬 형식의 TV CF가 기획되었고 디자이너 마시모주끼와 제품에 중점을 둔 티저사이트와 모델을 활용한 컨텐츠가 담긴 메인런칭 사이트를 진행하기로 하였습니다.

 

02_Strategy

주로 ‘냉장고’라는 상품은 제품의 정면과 스펙시트 등으로 소개하거나 스튜디오 포토컷으로 보여져왔으나 기존 방식으로는 마시모주끼만의 유동적으로 빛나는 매력 요소를 보여줄 수 없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고안한 방법이 티져 사이트에선 영상으로 제품을 보여주고 메인 사이트에선 TVC 컨셉을 빌려와 세가지선택형 인터랙션을 구현하고자 했습니다.

02_Strategy

 

03_Process

모델 이승기가 마시모주끼를 소개하며 뮤지컬 송 Song of the rainbow를 개사하여 부르는 것이 TV CF였고 온라인상에선 CF의 촬영 리허설 컨셉을 소재로 삼아 사이트에서만 보여줄 수 있는 별도의 컨텐츠를 준비했습니다. 촬영장에 도착한 이승기를 만나 옷을 골라주고 안무와 노래를 연습시킨뒤 큐싸인을 주는  인터랙션을 넣었습니다. 영상 작업에서 중점을 둔 부분은 액션 스크립트의 구조 작업이었습니다. 각기 다른 세가지 선택형 상황에 맞춰 어떤 선택을 하더라도 자연스럽게 이전과 다음 단계가 이어지도록 스토리를 짰습니다. 보다 나은 화질로 구현하고 인터랙션 경험 시 지루하지 않도록 영상에 2차 가공을 거쳤습니다.

 

04_Outpu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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