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 Workshop in Osaka

Posted by | Dec 20, 2012 | Blog, go
2012_오사카

눈처럼 쌓여가는 일은 잠시 동료들에게 맡겨 두고
일본 오사카로 다녀온 워크샵 후기를 공개합니다.

 

1

길지 않은 비행 후 간사기 공항에 도착했습니다.
도착하자마자 찍은 사진인데 자연대리님은 면세점 셔틀로 벌써 양손이 무거워졌네요.

 

2

숙소에 짐을 풀고 제일 먼저 간 곳은 에도시대 거리를 볼 수 있는 주택박물관!
기모노 체험 중인 4명 옆에 서 있는 아웃도어룩의 원욱과장님~
마치 드라마 현장의 스텝 같네요.

 

3

깨알같은 미니어처들은 완전 귀요미.
사진 한 장을 찍더라도 각이 잡힌 상남자 상훈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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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 가는 줄 모르고 놀다가 저녁 늦게 도착해버린 반짝반짝 오사카성
올라가지 못한 대신 무심한듯 시크한 할아버지가 구워주는 타코야키를 얌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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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를 채우고 나니 음식 아닌 것도 눈에 들어오는 열명의 관광객들.
패기있게 한 번에 스티커 사진 찍기에 도저언~!!
얼굴은 다 나왔지만 배경의 오사카성은 전혀 보이지 않네요…

 

6

다시 전철을 타고 오사카의 중심지인 도톤보리에 도착!
남의 블로그에서만 보던 아사히맥주와 그리코상이 힘차게 달리고 있네요.

 

7

캐릭터 장난감 마니아들인 더즈 식구들은 토이샵만 보면 물 만난 듯 쇼핑 또 쇼핑!
경종님과 자연대리님의 레이더에는 귀여운 토끼도 포착됐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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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째날의 행선지는 영화 속 어트랙션으로 가득한 유니버셜 스튜디오!
쵸파로 변신한 원욱과장님은 세상을 다 가진듯 행복해보이네요.
티켓도 끊기 전부터 사진만 수십장 찍고 있는 더즈 10인.

 

9

기대를 안 한 것도 아니었는데… 기대 이상의 빅재미에 행복해하다보니 어느덧 어두컴컴.
밤이 되어 가면서 놓지 말아야 할 것은, 뭐? 바로 정신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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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토 가는 열차 안, 전날 밤에 맥주 한 캔 마셨을 뿐인데 만취 상태인 보름님.
그 옆의 선희대리님은 햇빛 받으며 생각에 잠겨있네요. 아! 아련해…

 

11

교토의 명소! 바람이 많이 분다는 아라시야마에 있는 대나무숲, 치쿠린에 도착.
빨간 스카프를 맨 귀여운 시바견과 쫄깃쫄깃 당고는 이곳에서의 하이~라잇!

 

12

교토의 명소! 바람이 많이 분다는 아라시야마에 있는 대나무숲, 치쿠린에 도착.
빨간 스카프를 맨 귀여운 시바견과 쫄깃쫄깃 당고는 이곳에서의 하이~라잇!

 

13

한편 이사님과 두 명의 시크한 도시 남자는 난바에서 쇼핑 삼매경에 빠졌네요.
영혼이라도 팔 듯 게임과 미니에 넋을 놓은 상훈님과 원창대리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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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사카에서의 마지막 밤이 되자, 지칠대로 지친 사람들이 보이네요.
다정하게 정신을 잃은 가은님과 보름님. 제정신을 잃은 홍과장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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앉기만 하면 주술에 걸리듯 잠에 빠져들던 보름님도
훈남 요리사가 만들어주는 오사카의 명물 오코노미야끼 앞에서는 정신이 번쩍!

 

16

다음 날, 그리코상을 다시 한 번 만나며 오사카 여행을 마무리하고 집으로!
과음은 물론 장시간 비행도 한 적이 없는데 몰라보게 초췌해진 이들…
여러분… 괜찮은 거죠? 힘내서 더즈를 지켜주어야해요. 이제 오키나와팀이 곧 떠날 테니까요. to be continu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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