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 + 2014 우수사원 Re:fresh 여행기

Posted by | Aug 8, 2014 | Blog, 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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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을, 그리고 누군가는 5년을
더즈와 함께한 7명의 우수사원들이
리프레시 휴가를 받아 세계 각지를 여행하고 왔습니다.
소스가 꽤 쏠쏠히 모였으니 대방출 해 볼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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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3년차 리프레시 여행 때엔 이탈리아에 다녀오신 기획팀 K 과장님.
아니, 지난 여행이 엊그제 같은데 벌써 5년차! 이번엔 스페인을 흡입하듯 다녀오셨습니다.
끝이 없을 듯 잔뜩 담아온 먹방 사진 속, 그럭저럭 귀여운 사진으로 올려드릴게요.
과장님 먹방의 클라스는 가구마저 먹거리를 찍어오신 사진으로 증명하도록 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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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다른 스페인의 여행자는 어머니와의 추억을 쌓고 온 S 대리님.
K 과장님보다 따뜻한 계절에 다녀와서인지 더 밝고 뜨거운 열정이 느껴지는 사진들이 많았어요.
가우디의 걸작 사그라다 파밀리아와 스페인 소녀들의 춤까지 모든 게 반짝반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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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아, 안녕~ 엄마 아빠 유럽 갔다 올게!!!
육아의 굴레로부터 벗어나 아내분과 함께 파리와 런던을 향해 호기롭게 떠난 W 과장님.
약 일주일 후 그는 여행의 목적이 적나라하게 드러나는, 온통 자동차뿐인 사진들과 함께 돌아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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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를 여행한 또다른 주인공은 무려 더즈 2호 사내 부부인 디자인팀 Y 과장님과 기획팀 W 과장님.
신혼의 설렘을 안은 채 달달한 라벤더 축제에도 가고, 람슈타인을 보며 격한 메탈 스피릿도 채운 후 복귀!
텐트계의 에르메스를 소장한 분들답게 프랑스에서까지 캠핑에 대한 열정을 쏟고 오셨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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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트라슈를 찾아서! 어린 시절부터 바랐다는 스위스 여행을 리프레시 휴가로 다녀온 개발팀 S 대리님.
이분 누가 길냥이 아범 아니랄까봐 어쩜 이렇게 동물뿐인지. 여행사진에는 늘 여행자의 취향이 고스란히~
정작 융프라우에서는 폭설로 아무 것도 볼 수 없었다지만, 꿈에 그리던 파트라슈를 만나 좋았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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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또다른 개발팀인 J 대리님은 비슷한 계절에 떠났지만 정반대의 날씨를 보여주는 괌에 다녀왔습니다.
청량한 하늘과 옥색 빛깔 바다~ 괌 워크샵을 다녀오셨던 분들의 사진에는 이런 비주얼이 없었는데 말이죠.
운 좋게 맑디 맑은 날에 다녀온 행운의 남자! 게다가 눈이 없는 크리스마스라니. 낯설지만 색다른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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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 엮어서 쓸 사람도 없고 취향도 별로 안 보여… 결국 미루고 미루다 마지막에 쓰는 모션팀 S 과장님 편.
베트남에 다녀 온 과장님은 리조트 사진 아니면 케이블카. 케이블카도 리조트 근처 같은 건 기분 탓인가.
과장님은 아련한 사진이 유독 많아서 가장 활기차게 나온 사진으로 리프레시 여행기의 대미를 장식해 봅니다.
무더운 휴가철, 다음 주인공이 되기를 기다리며 오늘도 열심인 더즈인들! 다음 이야기도 기대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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