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언 맥긴리와 엔조 마리의 감성을 느끼고 온
더즈의 디자이너들을 지금 만나보세요.
이번 디자이너스 데이는 대림미술관과 현대미술관 MMCA, 이렇게 2곳을 관람했는데요.
첫번째는 대림미술관에서 전시중인 “라이언 맥긴리 사진전: 청춘, 그 찬란한 기록”이었어요.
이른 시간의 평일 오전, 한가하고 여유로운 대림미술관에서
열심히 작품을 관람중인 보름대리님과 준이씨가 보이네요.
전시장 한 켠에서는 라이언 맥긴리의 작품을 들고 촬영을 할 수 있는 이벤트가 진행중!
준이씨가 가장 마음에 드는 작품을 고른 후 기념촬영을 했습니다.
사진전 관람을 끝내고, 다음 목적지는 대림미술관에서 멀지 않은 현대미술관 MMCA!
엄청 큰 현대미술관 MMCA에서도 작품관람은 계속 되었습니다.
점심은 삼청동길에 위치한 비앙에트르에서 눈과 입이 달달한 코스요리로!
다음 디자이너스 데이에는 자하 하디드가 건축한 DDP에서 전시 관람을 했습니다.
전시회 관람에 앞서 자하 하디드의 독특한 발상으로 탄생했을 건물 앞에서 기념촬영부터!
엔조 마리 전시회를 보러가는 기쁜 발검음!
하지만.. 전시관들의 거리가.. 너무 멀었던.. DDP..
걷고 또 걸어서 드디어 엔조 마리 디자인전이 한창인 전시관에 도착했습니다.
사과 !!!!! 애쁠 !!!!!!
너도 나도 사고 싶다며 노래를 불렀던.. 엔조 마리의 사과 포스터.
가격을 듣고는 모두.. 조용히.. 입을 다물었다고 하네요.. 사과!!!!! 애쁠!!!!!!
사과 외에도 엔조 마리의 세련된 작품들은 영감을 주기에 충분했어요.
관람중 잠시 휴식을 취하고 있는 나리대리님과 재욱씨.
사진 참 따뜻하네요.. 특히 재우기..
울름조형대학 디자인 전시까지 관람 후, 단체사진으로 마무리를!
아주 맛있는 샤브샤브 뷔페도 먹었지만 모두 너무 배가 고팠는지 아무도 음식 사진을 남기지 않았네요..
다음 디자이너스 데이를 기약하며 안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