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여름, 더즈 식구들은 다가오는 F/W시즌을 대비하기 위해 파주로 떠났습니다.
각자에게 주어진 30만 원의 상품권!
들뜬 마음으로 쇼핑을 시작하기 전, 굶주린 배를 빵으로 채웁니다. 든든한 신체에 든든한 물욕..
본격적인 쇼핑 시작! 파주 아울렛에는 무려 220여 개의 점포가 있다고 합니다.
미리 동선을 파악하고 출발하는 현명함.
더즈는 쇼핑 중~ 저 멀리 시계 숍에서는 무슨 일이 있었을까요..
파주 곳곳에서 발견되는 더즈인들의 모습.
더즈의 대표 패피 YJ님도 보이네요. 멀리서 그 어느 때 보다 해맑게 웃고 있군요.
장장 4시간 동안의 쇼핑을 마치고 두 손 무겁게 귀환합니다.
자신보다는 가정을 위한 선물을 산 더즈의 유부남 오빠들..
옹기종기 모두 모여 서로의 아이템을 구경합니다.
5명이 함께 사면 할인된다는 문제의 우정 시계가 보이네요..
여사우들은 유난히 백을 많이 장만했습니다.
백의 맵시를 한껏 뽐내는 디자이너 M 님과 어쩐지 그 모습이 부끄러운 듯한 같은 팀 Y 과장님..
그리고 가장 대조적인 쇼핑을 한 두 사람.
운동화부터 캠핑용품까지 다채로운 살림을 장만하신 기획팀 Brandnew님과 고가의 셔츠 한 장만 구입한 J님.
잘.. 잘 어울리시네요..
거리에서 나눠주는 부채마저 패션 아이템으로 소화하고 있군요.
즐거웠던 파주에서의 하루를 마치고 더즈로 복귀합니다.
5명이 뭉치면 더 싸다! 모션팀 우정 시계 샷으로 더즈 패션 데이는 마무으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