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Workshop in Vietnam + Phuket + Cebu

Posted by | Jul 22, 2015 | Blog, 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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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드디어 대망의 해외 워크샵!
베트남, 세부 그리고 매년 빠지지 않는 푸켓까지.
익숙한 듯 새로운 2015 더즈 워크샵, 곱씹어 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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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호치민 도착!
예상보다 습하고 무더운 날씨에 처음엔 좀 놀랐지만 그 정도야 뭐. 무시하고 관광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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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치민의 청담동이라 불리는 동코이 거리! 너무 더워 럭셔리한 백화점을 들어갔는데
건물 안도 더웠어요. 도망치듯 고급 레스토랑으로 달려갔지만
역시 식당도 더웠어요. 시원한 맥주로 더위를 이겨보려 했지만
맥주마저 미지근했어요. 이 도시엔 시원함이 있기는 한 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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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들은 여행 내내 “아 더워”를 입에 달고 다녔지만 그렇다고 입맛이 없는 건 아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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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엔 역시 야시장이죠.
룰루랄라~ 10분 걸으니 끝나버린 야시장의 스케일에 잠시 당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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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황한 마음을 가다듬고 재빨리 좀더 럭셔리해 보일 수 있는 곳으로 이동합니다.
호치민의 야경이 한눈에 보이는 스카이라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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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돈 2000원으로 베트남 문화 체험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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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팀들보다 재미진 사진들을 건져가야 한다는 집착일까요.
다들 메소드 연기에 빠지기 시작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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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호치민의 더위를 이길수 있는 곳을 찾았어요.
남직원들은 폭우가 몰아쳐도 여행 마지막 날까지 호텔 수영장을 떠나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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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여행 흥부자는 바로 너!
“너와 나의 연결고리! 너와 나의 연결고리!” B과장님의 자선공연으로 우린 하나가 되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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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일본! 난 동남아! 난 중국! 워크샵 장소 결정에 다들 양보하지 않을 때면 결국 가게 된다는 푸켓.
올해에도 역시 빠지질 않았습니다. 상처난 마음은 푸켓에서 풀길 바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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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대로 있어 봐요. 인생사진 건져 줄게.
늘 은근히 주목받고 싶어하는 J대리님.
얼마나 주목 받고 싶었으면 최근엔 시선을 강탈하는 곳으로 자리도 옮겼다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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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적하고 조용한 물 앞에서 하나 둘 헐벗는 더즈남들.
언젠가부터 남직원들의 과감한 상의탈의가 당연시되기 시작하면서 점점 힘들어하는 여직원들. 왜 이렇게 된 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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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 집착남 W과장님. 드디어 휴양지로 오게 되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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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로 가야↘ 하죠~ 아저씨~ 한국 손~님은 처음인가↗요~
달리는 뚝뚝에서 우수에 젖어든 푸켓의 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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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이 깊어갈 수록 음주량도 늘어가고…
장소 선정 때 상한 마음이 아직 풀리지 않은 걸까요? 뭔가 서먹한 분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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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내 서열 하위권이라서 그런지 휴양지포비아인 S씨는 다른 직원들이 기에 눌려 한마디 말도 못하고 또 휴양지로 끌려왔네요.
그는 처참한 최후까지 얻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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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내내 서먹하던 그들은 마지막날 드디어 맘을 열고 하나가 되었답니다.
영원히 즐길 듯했던 그들이지만 때가 되자 어김없이 돌아왔습니다. 웰컴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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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비를 털어가며 여행의 질을 높이겠다던 세부팀의 여행은 어땠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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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과장님 빼면 평균 나이 29세인 파릇파릇 세부팀.
하지만 나이만 파릇파릇 한걸까요? 어렸을 적 고생을 많이 해서일까요? 파릇이란 단어가 무색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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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안.. 무서운 곳일 거라고 오해했어, 아름다운 세부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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꺄! 긴 팔다리를 뻗어가며 온몸으로 해방감을 표현하는 J씨.
그의 즐거움은 늘 친절한 (또다른) J씨마저 눈을 가리게 만드는데… 싫으면 싫다고 말해 Yes or N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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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째 날부터 숙취를 이겨내지 못하고 계속 호텔에 누워있는 W과장님!
과장님 못지 않게 술은 약하지만, 술 빼고는 다 잘 먹는 J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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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먹성 좋은 그의 곁엔 함께 식사를 마무리해주는 S씨가 있었다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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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에 없던 이들이 보기엔 왠지 경직된 분위기 같지만
이래봬도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는 세부팀의 여행도 끝나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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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부도 안녕, 2015년 워크샵도 안녕.
내년에도 보람 있게 떠나서 즐겁게 돌아오기로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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