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All-New BMW 5 Series’ online creative

01_About the Project

1972년 첫 출시 이후 약 760만 대의 누적 판매량을 기록하고 있는 BMW의 주력 모델, BMW 5시리즈가 완전히 새로워진 7세대 모델을 출시하였습니다. ‘The Most Progressive Sport-Business Sedan’으로 동급 수입 자동차 시장에서의 No.1을 지향하며 야심 차게 출시되는 모델인 만큼, 그에 걸맞은 새로운 콘텐츠와 웹 기술, 디자인을 통해서 경쟁 모델의 사이트와는 완전히 차별화된 마이크로사이트를 구축하고자 하였습니다.

02_Insight

BMW 5시리즈의 중심 타깃들에게 성능과 브랜드는 가장 큰 구매 결정 요인이며,온라인은 구매 결정을 돕는 정보 습득에서 큰 역할을 하고 있었습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기존의 수입 자동차 사이트들 또한 기능과 정보 전달을 위해서 고화질 동영상 등 리치 미디어 콘텐츠를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있었지만, 단순 정보 전달이 대부분이며 특히 일부는 모바일에서의 구현은 제한이 따르는 것이 대부분이었습니다. 더즈는 시장과 소비자, 그리고 경쟁사 분석을 통해서 도출된 insight와 해결 과제를 바탕으로 정보 전달과 동시에 감성을 자극하는 새로운 콘텐츠를 개발하고 새로운 기술을 통해서 모든 디바이스에 안정성을 더하는 통합적 미션을 제안했습니다.

03_Campaign Concept

1_IMC Key Claim
이것은 가장 지적인 다이내믹.

더 강력해진 주행 성능과 BMW M 스포츠 패키지 기본 장착으로 다이내믹해진 퍼포먼스를 보여주고 다양한 편의 기능들로 주행 중 비즈니스를 최적화하는 THE ALL-NEW BMW 5 SERIES는 다이내믹과 비즈니스의 공존을 표현하는 ‘이것은 가장 지적인 다이내믹’을 IMC 캠페인의 키 클레임으로 진행하였습니다.

2_Microsite Concept
THE ALL-NEW BMW 5 SERIES.
THE ALL-NEW EXPERIENCE.

캠페인 키 클레임에서 느껴지는 제품의 다양한 측면을 효과적으로 전달하기 위한 UX 기획은 다음과 같이 정리하였습니다. 스토리와 함께 몰입되는 체험 콘텐츠, 다이내믹하고 디테일한 인터랙션의 피처 컨텐츠, 방문자에게 감성적인 경험과 이성적인 정보를 제공하는 디지털 브랜딩 플랫폼을 지향, UX를 넘은 브랜드에 대한 인지를 상승시키는 BX를 완성하는 것을 목표로 하였습니다.

04_Strategy

A_TEASING : Boom-up ahead

티징은 타깃은 물론 잠재적 소비자가 될 일반 사용자들에게 강렬한 첫인상을 남기는 비주얼을 목표로 하였으며 BMW 5시리즈의 아이덴티티인 키드니 그릴을 주제로 콘텐츠를 제작하였습니다. 키드니 그릴 콘텐츠는 티징 사이트뿐만 아니라 페이스북 및 유튜브 바이럴 소재로 함께 사용되며 조회 수 약 16만 회, 약 2,800 좋아요를 기록하며 성공적인 사전 Boom-up을 하였습니다.

1_Main Visual Content: History of Kidney Grill
1세대부터 7세대까지 키드니 그릴의 변천사를 3D 영상 콘텐츠로 제작. 실루엣이 노출되는 연출을 통하여 출시될 7세대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

B_LAUNCHING : THE ALL-NEW EXPERIENCE

1_Emotional Storytelling : PRIVEATE SHOWCASE
초대받은 특별한 사람들만의 특권이었던 자동차 쇼케이스를 온라인상에 구현하여, 오프라인을 통해서만 가능했던 차량에 대한 길밀한 체험을 새로운 디지털 경험으로 제공하였습니다. 방문자는 본인을 위해 제공되는 프라이빗 한 쇼케이스에 초대되어 차량의 외관부터 상세 기능까지 BMW 5시리즈의 모든 것을 확인하고 체험할 수 있습니다.

Storytelling with Interaction
나만을 위해 준비된 쇼케이스라는 컨셉으로 특별한 감성을 전달하고 인터랙티브 요소를 통해서 기능 설명 부분까지 충족시킵니다.

Full 3D
Photorealistic 3D CG로 제작되어, 실사 촬영으로는 구현이 어려운 연출과 디테일한 구성을 완성하였습니다.

2_Intuitive Interaction: DYNAMIC BROCHURE
제품의 이중적 측면인 다이내믹과 비즈니스를 각각 구분하여 제공하는 피처 페이지로 카테고리와 기능에 맞는 레이아웃과 디자인 요소를 배치하였습니다. 패럴랙스 스크롤링을 이용한 영상과 이미지, 텍스트들의 생생하고 디테일한 모션은 사용자들에게 단순 정보 전달을 넘어서 콘텐츠에 집중도를 높였습니다.

3_Visual Storytelling: HERITAGE
BMW 5의 역사와 각 세대별 차량의 모습을 3D 갤러리로 제공하였습니다. 일반적으로 텍스트와 일차원적인 이미지로 구성되어 자칫 지루할 수 있는 연혁 콘텐츠에 자연스럽고 효과적인 비주얼을 통해서 BMW 5의 역사를 표현하였습니다.

C_PROGRESSIVE WEB TECHNOLOGY
모바일 퍼스트 시대에 맞는 새로운 웹 기술을 적용하여 리치 미디어 콘텐츠의 완벽하고 안정적인 모바일 환경을 구축합니다.

1_IMMERSIVE MOBILE
iOS의 제한적이었던 비디오 재생과 인터랙션을 HTML5의 canvas를 통해 완벽하게 제어하였습니다.. Device Orientation Event를 이용한 tilt 효과를 통해서 가로 및 세로 모드 영상을 분리하여 노출함으로 웹, 모바일 특성에 맞게 각각 다르게 최적화된 디자인의 구현을 완성하였으며 자바스크립트 라이브러리를 이용하여 음향 또한 완벽하게 경험할 수 있습니다.

2_WEB VR
BMW5의 인테리어를 360 vr을 통해서 제공하였습니다. 기존의 차량 사이트에서 시도되었던 VR 콘텐츠와는 다르게 Web VR을 통해서 별도의 플레이어 없이 웹과 모바일에서 동일하게 구현하였으며 실제 주행과 유사한 경험을 하며 인테리어를 확인 할 수 있습니다.

05_Site Design

A_초기 제안 디자인

B_최종 사이트 디자인

1_Teasing site
게이트에서 키드니 그릴 변천사 영상을 활용하여 사이트 진입을 유도하고, BMW 5의 각 기능에 피쳐에 맞는 뷰티컷을 사용하여 직관적인 레이아웃을 구성하였습니다.

2_Launching site

1) PRIVATE SHOWCASE
메인 페이지로 활용된 프라이빗 쇼케이스는 다이내믹함을 강조하기 위해서 주행 영상을 편집하여 노출하였으며, 데이터량에 대한 소비자 부담을 고려하여 모바일에서는 이미지로 분기하여 진행하였습니다. 또한 콘텐츠 데이터에 대한 선택을 직관적으로 사용자에게 제시하는 UI를 적용하여 사용자 스스로 데이터 소비 패턴과 환경에 따라 최적의 체험 방식을 선택할 수 있게 하였습니다.

* 스토리텔링 + 차량 성능 및 기능의 간접 체험을 위한 인터랙션 및 UI 디자인

2) DYNAMIC BROCHURE
다이내믹과 비즈니스로 구분된 기능들을 더 효과적으로 설명하고 비주얼 라이징하기 위해서 각각의 기능들에 맞는 디자인 요소 배치 및 인터랙션을 선택하였습니다.

3) HERITAGE
차량의 변환 모션을 위한 사용자의 인터랙션을 웹, 모바일에 각각 가장 익숙한 스크롤과 슬라이드 형식으로 각각 구성하였습니다.

4) ETC
메인 콘텐츠 외의 페이지들은 상단의 이미지와 UI 구성을 통해서 통일성을 주는 동시에 각각의 역할에 맞는 디자인 구조를 채택하였습니다.

06_Result

1_약 10만의 체험 콘텐츠 참여
별도의 경품이 지급되는 이벤트성 콘텐츠가 아님에도 불구하고 오픈 후 1 달 간 약 10만 명이 프라이빗 쇼케이스를 체험하였습니다.

2_Immersive Mobile 전략의 유효성
사용자와 기존 사이트의 분석을 통해서 제시했던 Immersive Mobile 전략을 통해서 완성된 웹, 모바일의 최적화는 사이트 방문자 중 약 70%에게 최고의 경험을 선사하였으며 낮은 bounce rate를 기록하여 컨텐츠 적인 측면에서도 성공적인 결과를 얻었습니다.

3_콘텐츠 확장성

1) SNS 바이럴 콘텐츠
키드니 그릴 콘텐츠부터 프라이빗 쇼케이스까지 사이트를 위해 제작된 콘텐츠들은
SNS 바이럴 콘텐츠로도 활용되어 조회 수 약 190,000, 좋아요 약 8000 건, 공유 약 800 건을 달성하였습니다.

2) Offline 콘텐츠
더즈에서 제작한 프라이빗 쇼케이스와 헤리티지 영상은 삼성동 파르나스몰에서 개최된 공식 출시 행사에서 메인 전시 콘텐츠로 활용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