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우수사원 Re:fresh 여행기

Posted by | Jul 14, 2015 | Blog, go
BLOG_TH_1

더즈의 여행기엔 동물 사진이 자주 등장하곤 하죠.
가끔은 사람보다 동물에게 따뜻한 그들…
영국, 프랑스, 오스트리아에선 어떤 동물을 만나고 왔을까요?

 

1

1

본인 사진이라곤 엄지 손가락 하나 찍어 온 C과장님의 여행기부터 시작할게요.
남들은 런던아이 보러 갈 때 해리포터가 보고 싶어 런던으로 떠났네요.

 

2

판타지 마니아의 흥분이 느껴지는 초점 없는 사진들.

 

3

비틀즈의 팬들에겐 성지와도 같은 곳, 애비 로드 스튜디오에도 들렀습니다.
여기서도 횡단보도 인증샷을 찍어 오지 않다니 오오 쿨내…

 

4

그래도 런던에 왔으니 빅벤과 런던아이의 멋진 야경도 챙겨둡니다.

 

5

중세빠들의 꿈, 에딘버러에도 다녀왔군요.
스코틀랜드의 자랑, 에딘버러 성의 위엄!

 

6

오올….

 

7

노숙견 포스의 사랑 받는 개님들.

 

8

법사 한 명쯤 어딘가에 있을 듯한 석양과 함께 C과장님은 현실로 소환!

 

2

1

한편 S과장님은 파리지엥이 되기로 했습니다.

 

2

그럼 일단 커피부터 마시고.
가만 있어 보자.. 어디부터 가볼까.

 

3

날씨도 걷기에 딱 좋네! 음, 그래. 파리지엥이 되기에 좋은 날씨야.

 

4

꽃 향기 가득한 파리의 잔디에서 햇빛 섭취~

 

5

파리에서야 비로소 폭발하는 연출혼!
걷는다 파리를! 한다 쇼핑을!

 

6

행복에 흠뻑 젖어서도 길 잃은 고양이들을 굽어 살필 줄 아는, 따뜻한 집사 S과장님.

 

7

여유로운 한 때를 보내고 있는 파리의 개님도 그의 따뜻한 카메라에 포착됐습니다.
S과장님의 파리 여행은 무척 평화로웠던 것 같아요.

 

3

1

나도 3년이다!
반년 전부터 예약하며 이 날만을 기다렸다는 K대리님의 여행지는 건축과 커피와 음악의 도시 빈.

 

2

20년 전 영화 속 모습과 거의 달라진 게 없다는, <비포 선라이즈>의 촬영지 ‘카페 슈페를’.

 

3

번쩍번쩍. 황실 식기들과 함께 셀카도 남겨왔네요.

 

4

여기는 더 번쩍번쩍. 음향으로 세계 최고라는 황금홀!

 

5

심지어 수도원까지도 번쩍번쩍번쩍!
빈 근교에 위치한 멜크 수도원은 소설 <장미의 이름>의 모티프가 된 곳이라고 합니다.

 

6

비 오는 멜크의 분위기도 운치 있네요~

 

7

다시 도시로 돌아온 여우성애자. (a.k.a 자연사 박물관 야간 관람객)

 

8

어쩐지 외로움이 느껴지는 동물원을 끝으로, K 대리님까지 복귀 완료.
다들 완벽히 충전하고 오신 것 같으니, 계속 더 파이팅 하기로 해요!

 

댓글 남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