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Team Crossday

Posted by | Nov 3, 2014 | Blog, 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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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모두 더즈. 다른 팀이라고 내외 하지 말아요~
그런 의미에서 이번 달엔 팀크로스데이!
각 팀에서 제비뽑기로 헤쳐 모여, 가을 소풍 렛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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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로윈 축제가 한창인 에버랜드를 찾은 첫 번째 팀.
그런데 시작부터… 왜 너는 내게 40분이나 대기하라 하는 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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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루한 기다림을 달래주는 귀여움 대방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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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 할로윈! 호러호러한 귀신들의 퍼레이드를 감상하며 할로윈 기분을 만끽했습니다.
귀여운 호박남의 매력에 수줍은 미소를 감추지 못하는 소녀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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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고대하던 좀비사파리! 겁에 질린 J씨의 하얀 얼굴.
붉게 물든 차창으로 넘어다니고 기어다니는 너의 이름, 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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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여운 야간퍼레이드를 보며 심신의 안정을 되찾아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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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비의 여운은 고이 접어두고, 로맨틱함을 내뿜는 에버랜드 글램핑 힐에서 아름다운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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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번째 팀은 포천에 위치한 종합 캠핑 리조트에 다녀왔어요.
레저스포츠까지 즐길 수 있는 곳이어서, 기회를 놓치지 않고 A.T.V 사륜바이크도 타보았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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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포츠를 즐긴 후, 가을의 정취를 가득 느낄 수 있는 글램핑장에서 식사 준비를 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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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직원들의 불안초조한 마음과 수심 어린 표정을 자아내는, J씨의 칼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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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실내에서는 주홍빛깔 가발을 두고 실랑이를 벌이는 두 아버님.
에이 왜 이러세요~ 이건 제게 양보하세요~ 이 색깔은 제가 더 잘 받는다고요~
결국 W과장님은 주홍빛 가발을 얻지 못했지만, 뽀글이 가발을 자신 있게 소화한 후 만족의 셀카를 찰칵 또 찰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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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안나 공주도 함께하는 즐거운 글램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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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그날 밤은 화려하고도 아련하게 저물어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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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3팀은 하루종일 맛집 탐방을 하기로 했어요. 이름하야 더즈 테이스티로드.
식물과 어울리는 수박바 패션의 J씨와 함께 상수동 플라워카페에서 출발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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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겨왔던 나~의 패션감각을 발산! 발산! 강렬한 번개프린팅의 아방가르드한 스웻셔츠를 입고
아침부터 진한 오레오 스무디를 마시는 S씨. 막상 위장에 넣으려니 조금 주저하는 이 남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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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식사를 마치자마자 바로 점심식사를 하러 서촌으로 이동.
점심 식사로 칼질하러 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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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묵 속에서 정말 칼질만 하고 있는 팀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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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질의 재발견을 마치고 2차 점심으로는 가위질의 재발견.
마치 전날 저녁부터 빈 속이었던 사람들처럼 얌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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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좀 배가 부르니 차를 마시러 가볼까?
날 좋은 오후, 남산 언저리에서 번개맨과 함께 고통스러운 설정샷. 팀장님 힘 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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쉴 틈이 없어!
여유로운 티타임을 가진 후 이번엔 이태원에서 멕시코 본토에서 온 타코도 흡입.
멋쟁이 쉐프님과 기념촬영 후 빵까지 사들고 귀가했다는 대단한 위장들.

세 팀 모두, 더즈 식구들 모두, 즐거운 가을소풍이었길 바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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