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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Last Survivor

360 Room Escap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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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카드 360° VR 방탈출 게임

좀비가 될 것인가,
탈출 할 것인가?

국내 최초로 방 탈출 게임과 360 ̊VR을 접목한 인터랙티브 좀비 게임 ‘THE LAST SURVIVOR’은
7분이라는 제한시간 내에 좀비를 피해 연구실을 탈출하는 게임입니다.
탈출 미션은 총 4가지로 구성되어 있으며, 간단한 인터랙션 통해 방을 탈출할 수 있는 단서를 확보합니다.
단순하게 상품을 어필하는 광고 콘텐츠가 아닌 드라마가 있는 영상을 체험하면서
사용자가 자연스럽게 삼성카드의 주요 기능을 인지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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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laboration with experts

THE LAST SURVIVOR은 각 분야의 다양한 전문가들과 함께 제작했습니다.
영화 부산행, 곡성 속 좀비들의 움직임을 디자인한 무브먼트 컴포저 박재인 안무가가 연기지도를 총괄했고,
국내 영화 대부분의 특수분장을 담당하는 셀아트가 혐오감이 들지 않는 선에서
현실적이고 세세한 좀비 분장을 구현했습니다.

또한 부산행의 좀비 역할로 참여한 배우과 댄서들이 목이 돌아가거나 관절이 꺾이는 좀비 연기를 열연하는 등
각 분야 최고의 전문가들의 시너지를 통해 완성도 높은 영상을 완성할 수 있었습니다.

Customized Technical Equipment

360 촬영에는 does에서 자체 제작한 헤드마운트 방식의 “DOES VR SKULL RIG 360 ̊ CAMERA”를 사용하였습니다. 직접 연기자가 장비를 머리에 착용해 촬영하는 방식으로, 해당 촬영에는 전문 마임가를 섭외해
1인칭 시점에서 보이는 손동작과 호흡을 정교하게 표현하기 위해 노력하였습니다.

또한 영국 Motion-Impressible 사의 VR Shooting Car를 커스터 마이즈 한 “DOES VR Wireless Shooting Car”를 이용해 제작진들이 직접 세트장에 들어가지 않고 조이스틱으로 조작하는 방식을 사용해 촬영하였습니다.

Tension-Filled Scenes In Zombie Story

3D VR 촬영과 2D영상 촬영이 적절히 혼용되며 이야기가 전개될 수 있도록
촬영 전 스토리보드 단계 때부터 철저한 계획이 필요했습니다.
좀비떼들이 주인공을 뒤쫓는 강렬한 2D Intro부터 1인칭 시점에서 바라본 360VR 컷, FULL 3D로 구현된 백신기계로 만든 백신을 주입하고 탈출에 성공하는 Outro까지. 다양한 씬과 특수효과로 지루할 틈 없는 영상 스토리 전개로,
사용자들이 이야기에 완전히 몰입하여 게임을 즐길 수 있도록 했습니다.

Authentic Set Design

좀비가 쫓아오는 연구실 통로, 단서를 발견하는 연구실 내부와 백신 제조실 모두 아트팀과 협력하여 세트로 직접 제작했습니다.
좀비 바이러스가 퍼진 상황의 연구실이니만큼 전체적으로 무거운 톤앤매너를 유지하기 위해 다양한 조명과 소품들을 사용하여
어둡지만 디테일이 살아있는 연구실 내부를 완성했습니다.
세트장을 더욱 더 사실적인 모습으로 구현하기 위해 불이 꺼진 천장의 전깃줄 스파크, 물이 떨어지는 효과 등
잘 보이지 않는 세심한 부분까지 공을 들여 완성도를 높였습니다.

Room Escape Storytelling

주인공이 좀비에게 쫒기는 상황에서부터 이야기가 시작됩니다.
좀비를 피해 아슬아슬하게 연구실 문을 닫는 주인공은 이미 좀비에게 팔이 물린 상태로, 백신을 찾고
연구실을 탈출하기 위한 단서들을 모으는 것이 전체적인 영상의 구조입니다.
사용자는 1인칭 시점의 주인공이 되어 360도로 방을 둘러보며 단서를 찾게 됩니다.
책상에 놓ᄋ쫓있는 아이템을 클릭하는 단순한 미션부터 좀비로부터 스마트폰을 뺏는 박진감 넘치는 미션까지,
다채로운 인터랙션을 주면서 자연스럽게 스토리가 흘러가게끔 영상을 구성했습니다.

Mobile with Buzz

모바일 사이트에서 사용자는 손으로 화면을 터치하며 연구실을 둘러보거나,
스마트폰을 들고 좌우로 움직이며 연구실을 둘러보는 2가지 방법으로 게임을 체험할 수 있습니다. 미션과 미션 사이 스토리 부분에는 진동 요소와 사운드를 삽입하여 긴장감과 몰입도를 높였고, 웹에서와는 다른 UI와 아이콘을 활용해 사용자가 자연스러운 흐름에 따라 미션을 해결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Full Sequence of ‘The Last Survivor’

사용자는 4개의 미션을 해결해야 연구실을 탈출할 수 있습니다. 각 미션을 해결할 때마다 삼성카드의 제품 및 서비스가 하나씩 노출되어 자연스럽게 삼성카드의 특장점을 인지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미션은 모두 다른 인터랙션과 모션으로 구성되어 지루할 틈 없는 전개로 게임성을 높였습니다.

Mission 1

Obtain car keys

첫번째 미션에서는 삼성카드의 자동차 금융 서비스인
<다이렉트 오토>를 노출시키는 것이 목표였습니다.

좀비로부터 도망쳐 연구실을 둘러보던 주인공이
자동차 키를 획득하는 구성을 넣어 백신을 찾은 후
차로 연구실을 탈출할 수 있다는 복선을 제공했습니다.

처음부터 너무 어렵게 게임을 시작하면 흥미가 떨어질 수
있다는 판단하에 단순한 아이템 클릭으로 가볍게 첫 미션을성공할 수 있게 했습니다.

Mission 2

System Recovery

두 번째 미션은 조금 더 난이도를 높여
방 탈출의 게임의 기본 베이스인 추리 요소를 넣었습니다.
책상 위에 펼쳐진 단서들을 찾아 단어를 조합한 후
패스워드를 입력하면 미션이 완료되고
삼성카드의 주요 제품 중 하나인
카드가 노출됩니다.

사용자는 알파벳을 직접 입력하거나
책상의 단서를 클릭하여 자동으로 알파벳을 채울 수 있습니다.
두 번째 미션을 해결하면 전원 차단 시스템이 가동되고
연구실의 백신 제조실에 불이 들어옵니다.

Mission 3

Fingerprint Identification

백신 제조실에 불이 들어왔지만 스마트폰 지문인식 없이는
들어갈 수 없는 상황. 그때 의자에 묶여있는 좀비 근처에 스마트폰이 떨어져 있는 것을 발견합니다.

묶여있는 좀비에게 다가가면 세번째 미션이 시작되며
타이밍에 맞춰 화면을 클릭하고 드래그하면
스마트폰을 획득하는 인터랙션을 넣었습니다.

스마트폰을 획득하면 지문인식을 하고
세 번째 미션을 해결한 후 백신 제조실에 들어갑니다.

Mission 4

Vaccine Production

백신 제조실에 들어온 연구원은 백신 제조 기계와
미완성된 백신을 발견합니다.
그때 다시 전원 프레임이 꺼지면서
제조실은 다시 어두워집니다.

밖의 좀비들은 계속 문을 부수고 들어오려고 하는 상황.
어두워진 제조실을 비춰보기 위해 UV 랜턴을 켜자
곳곳에 T, A, P 알파벳이 보입 니다.

해당 알파벳을 백신 제조기계에 입력하면
마지막 미션이 해결되고,
삼성카드 이 노출됩니다.

Additional Viral Strategy

사이트를 홍보하기 위해 다양한 온/오프라인 채널을 이용하였습니다.
10월 14일 오픈날에는 삼성카드 페이스북 페이지에서 2D 트레일러와 3D 트레일러를 공개해
짧은 기간동안 조회 200,000만건/ 좋아요 1,046회를 기록하여 자발적 확산을 위한 수단으로 이용하였습니다.
또한 온라인에서 다양한 이벤트 들을 주기적으로 진행하여, 게임참여도를 높였습니다.

오프라인에서는 2016년 10월 8일 진행했던 ‘홀가분 나이트’에서 THE LAST SURVIVOR 홍보 영상을
대형 스크린 화면에 노출시킴으로서, 20~30대가 많이 이용하는 페이스북 채널을 넘어서서 폭넓은 연령대에게
오프라인으로 홍보할 수 있었습니다.